본문 바로가기
암호화폐

[벨트파이낸스]벨트파이낸스(Belt.fi)에 대해 가장 자세히 밝힌 오지스 대표 인터뷰 살펴보기

by 부드 2021. 4. 2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BSC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서비스인 벨트 파이낸스(Belt.fi)를 만든 오지스 회사의 대표 인터뷰가 코인데스크에 기재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당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고 앞으로의 벨트 파이낸스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벨트 파이낸스의 핵심 서비스 : 이자농사 최적화

 

벨트파이낸스는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가장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풀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연결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의 디파이 서비스는 풀의 종류가 너무 많고 이자율이 실시간으로 바뀝니다. 이때마다 디파이 참여자들은 더 높은 이자율을 주는 풀로 바꾸려면 수동으로 작업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벨트파이낸스의 이자농사 최적화 서비스는 이 과정을 자동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벨트 파이낸스 이외에 이자농사 최적화 서비스를 하는 곳은 오토팜(Autofarm), 제트퓨얼(Jetfuel)이 있습니다. 오토팜의 경우는 이자농사로 수확된 토큰을 자동으로 재투자하여 복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벨트 파이낸스는 이런 자동 재투자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는 않지만, 풀 내에 있는 스테이블 코인 자산 투자 비율을 자동 분배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벨트 파이낸스의 자동 재투자 서비스 도입계획이 없다

오지스 대표는 인터뷰에서 벨트 파이낸스의 자동 재투자 서비스 도입에 대하여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자동 재투자 시 벨트를 판매하게 되는데, 대표는 사용자들이 벨트를 모으도록 하고 싶기 때문에 자동 재투자 서비스를 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이는 대표가 벨트 코인의 가치가 벨트 파이낸스라는 디파이 서비스가 더 확장될 수 있는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향후 벨트의 가치가 낮아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신경 쓸 것이겠죠.

 

 

벨트 파이낸스가 BSC 기반으로 디파이 서비스를 하게된 이유

BSC 생태계

 

1)사용자 2)유동성 이 두가지를 확보해야 디파이 서비스가 흥행할 수 있으며 기존 이더리움 생태계는 레드오션이었으므로 BSC가 최적이라는 대표의 판단이었습니다. BSC는 실제로 이더리움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생태계를 제공하여 이더리움의 유동성을 급속도로 가져오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오지스가 이런 BSC를 기반으로 디파이 서비스를 런칭한 것도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벨트 파이낸스의 향후 서비스 확대 계획

 

 

현재 벨트 파이낸스는 스테이블코인 외의 서비스 풀이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하여 대표는 4월 중으로 더 다양한 풀을 제공하고 이자농사 최적화와 관련하여 다중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테이블 코인 뿐만 아니라 BTC를 WTBC로 바꾸는 등 동종자산 스왑군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벨트 파이낸스는 런칭하지 약 한달 가량 된 서비스로 아직 출시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서비스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표가 인터뷰에서 말한 것 처럼 지속적으로 벨트 파이낸스의 서비스가 확대되었스면 좋겠습니다.

 

 

 

벨트 파이낸스의 개발진 물량에 대한 리스크

 

 

벨트 파이낸스(BELT)와 클레이스왑(SKP) 물량의 15%는 오지스 회사가 보유합니다. 15%라는 물량이 적지않은 물량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하여 오지스 대표는 디파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발진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젝트가 충분한 궤도에 오르기 전에는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저 역시 회사의 그간 행보를 보았을 때, 그리고 오지스가 그리는 미래를 보았을 때 벨트 파이낸스에서 회사가 개발진 물량 매도로 벨트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오지스의 역량

 

현재 오지스는 벨트 파이낸스 외에도 4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서비스의 규모가 작지 않으므로 회사 내부적으로도 더이상 서비스를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만약 서비스를 더 늘리게 된다면 기존 프로젝트의 비중을 축소하고 탈중앙화 생태계에 더 집중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오지스가 서비스하는 디파이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벨트파이낸스 그리고 향후 오르빗팜 등 서비스 강화에 매진 하겠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대표 인터뷰 원문이며 참고하시면 벨트파이낸스 그리고 오지스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공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3426

 

디파이로 웃는 오지스, 한국산 ‘이자농사 최적화’ 성공할까 - 코인데스크코리아

암호화폐 시장에서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2020년 4월까지만해도 6억달러 수준이었던 디파이 이용자예치금(TVL)은 2021년 4월 19일 오후 5시 디파이 정보사이

www.coindeskkorea.com

 

반응형